"잘난척 하지마!" 이강인이 한국을 떠나 스페인으로 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 이슈브리핑

“잘난척 하지마!” 이강인이 한국을 떠나 스페인으로 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남이 잘 되는 꼴을 못 보고 질투하며 시기하는 것을 이르는 속담이다.

그리고 우리는 하마터면 이 때문에 한국축구 최고의 재능 이강인을 잃을뻔 했다.

이강인은 날아라 슛돌이 이후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 클럽에서 입단했다. 당시 유소년들을 가르쳤던 최진태 한국축구클리닉센터 감독에 따르면 당시 이강인은 이미 1~2살 위 형들과 붙어도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로 특별한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 (영상) 세븐틴 버논 털어버리는 인천 유스 시절 이강인

때문에 이강인의 발전을 위해 월반을 추진했고 이강인은 월반을 해서도 형들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다른 선수 학부모들이 이강인을 시기 질투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강인을 시기 질투하던

다른 선수 학부모들”


아래 댓글들을 보면 당시 분위기를 살펴볼 수 있다.

이강인에 대한 다른 선수 학부모들의 시기 질투는 정도를 넘어섰고 이는 이강인의 가족들과 최진태 감독에게 굉장히 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모든 시련을 이겨낸

골든보이 이강인”


다행인것은 이강인의 재능은 겨우 이정도의 시련으로 꺾일 것이 아니었고 결국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골든볼까지 수상하게 된다.

최진태 감독은 아직까지도 이때의 미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는 “당시 마음 편하게 강인이를 스페인으로 보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강인이가 인천 출신이고 인천의 자산, 보물임에는 틀림없지만 최근 성적만 두고 인천의 아들, 인천이 키운 축구선수 등의 미사여구를 사용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천재는 외롭다는 말…이강인을 보면 떠오르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