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왜 똑같은걸 자꾸 물어봐?" 이 증상 보이면 지금 당장 부모님 모시고 병원 가자 - 이슈브리핑

“엄마 왜 똑같은걸 자꾸 물어봐?” 이 증상 보이면 지금 당장 부모님 모시고 병원 가자

언제나 든든할 것만 같았던 부모님이 점점 나이를 먹어가는 것 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을 것이다.

특히 그와 같이 동반되는 어쩔 수 없는 건강 악화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기에 더더욱 평소 부모님의 모습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다만 의사가 아닌 이상 모든 증상들을 예의주시하고 판단할 수는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저 평소보다 부모님의 상태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한번 더 의심해 보는 자세이다.

여기 평소와 다른 엄마의 모습을 그저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않고 관심을 기울인 덕에 뇌경색을 조기 발견할 수 있었던 한 네티즌의 사례가 있다.


“똑같은 질문을

계속하던 엄마”


뇌경색은 혈전 등으로 뇌혈관이 막혀 뇌 기능을 상실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즉시 이 혈전을 녹이는 치료를 하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지만 문제는 대부분 갑자기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때문에 여기서 소위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증상 발생 후 4시간30분 이내에 응급실에 방문하면 막힌 혈관을 뚫을 수 있는 주사 치료인 정맥 내 혈전 용해제를 투여할 수 있고, 4시간30분이 지났더라도 6시간 이내에 동맥 내 혈전제거술이 가능한 병원에 가면 시술을 통해 뇌경색의 악화와 후유증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골든타임 이내에 병원에 오는 뇌경색 환자는 10명중 4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것이 현실이다.


“평소 전조증상에 신경써야”


한편 해당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뇌경색의 전조증상이 매우 다양한 것을 알 수 있다.

해당 사례처럼 단기적으로 기억이 계속 사라지는 증상도 있는가 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도 대표적이다.

  • 팔, 다리 마비나 감각의 이상
  • 얼굴이 마비되거나 감각의 이상
  • 발음이 어눌하거나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
  •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증상
  • 극심한 두통이나 어지러움

한때 50대 이상이 뇌경색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 부모님 세대에게는 매우 유의해야 할 질환이다.

위 증상들을 잘 숙지한 후 항상 부모님의 상태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 보도록 하자.